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헤르만 반 롬푸이 벨기에 총리가 선출됐습니다.
EU 특별 정상회의를 주재한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스웨덴 총리는 "27개국 정상이 만장일치로 반 롬푸이 총리를 초대 상임의장에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영국의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초대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로 지명했습니다.
EU 대통령으로 불리는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외교안보 대표까지 선출함으로써 EU는 정치적 통합이 한층 강화되고 대외적 영향력도 확대된 리스본 조약 체제를 다음달 1일 출범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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