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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미 난폭한 여자 축구 선수 화제

축구 경기중에 격투기를 방불케하는 폭력을 휘두른 반칙왕 여자 선수가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이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얼마전 인터넷에 올라온 미국의 한 여자 대학 축구 경기 모습입니다.

엘리자베스 램버트라는 선수가 다른 선수의 머리카락을 확 잡아당겨 쓰러뜨려 버리는데요.

램버트는 몸 싸움 중에 다른 선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하기도 합니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해도 너무한다며 램버트를 비난했습니다.

모델이기도한 램버트는 자기도 경기 영상을 보고는 후회했다며 승부욕이 지나쳤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도를 넘어선 악플 때문에 룸메이트는 램버트가 컴퓨터 앞에 앉지도 못하게 해야했고  끝내 충격을 받은 램버트는 심리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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