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너무 아프지만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연골이 손상된 경우인데요.
관절내시경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부터 조금씩 아프던 무릎이 최근에는 걷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 50대 주부입니다.
[이영애(58)/주부 : 앉았다가 일어날 때 두 손을 짚고 일어날 정도로 아팠어요.]
엑스레이와 MRI 촬영을 했으나 원인은 물론 아픈 부위조차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는데요.
[이영애(58)/주부 : 엄청 답답했죠. 내가 뭐 죽을병에 걸렸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나 별 생각이 다 들었죠.]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관절 속을 직접 살펴보는 내시경을 해본 결과 연골이 깨지고 찢어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찢어진 연골을 꿰매 간단히 치료를 합니다.
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에 원인 모를 무릎 통증 환자 가운데 관절내시경으로 원인을 찾고 치료 받은 사람이 2.5배나 증가했습니다.
[권오룡/정형외과 전문의 :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서 인공 관절수술을 받게 되는 그런 환자분들 외에 대부분의 무릎 통증이 있으시고 연골판 손상, 연골 손상이 있다면 관절 내시경으로 거의 대부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엑스선 사진이나 정밀 검사에서 별다른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데, 무릎 통증이 계속될 경우 관절 내시경을 통해 연골의 손상 정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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