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위한 예약이 오늘(18일) 오전 9시 시작됐습니다.
생후 만 36개월 이상부터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대상입니다.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 nip.cdc.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해당 위탁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예약도 가능합니다.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약 사이트가 다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원활한 접속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까지 모두 28만 명이 예약을 마친 걸로 파악됐습니다.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오는 23일부터, 임신부는 25일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또 민간 병원 접종을 희망하는 초,중,고교생과 학교에 다니지 않는 18세 이하 청소년은 다음 달 2일 예약이 시작됩니다.
만 19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음 달 초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다음 달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은 다음 달 말 보건소별로 접종 희망자에게 번호표를 발급하거나 전화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접종은 내년 1월 7일부터 실시됩니다.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때 백신은 무료이지만 접종비 1만 5천 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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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3차례 현장 감식을 벌인 경찰은 사격장 사대쪽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어제까지 최초 발화지점을 휴게실 소파 부근으로 추정했지만, 오늘 브리핑을 통해 사대쪽의 인화물질로 인해 폭발과 함께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대 안쪽 출입문이 안에서 밖으로 밀려서 휘어져 있는 점, 사대 안쪽 출입문 잠금장치가 훼손된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대쪽에서 강력한 화염을 동반할 수 있는 인화물질에 의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화에 의한 것인지 방화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아 계속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닷새인 오늘 유가족과 언론에 사고 현장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관광가이드 66살 문민자 씨가 오늘 새벽 5시쯤 숨지면서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인 희생자 7명의 유해는 신원 확인 절차가 끝난 만큼 내일 오후 전세기편을 통해 일본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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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과 관련해 "중견기업, 이름만 대면 금방 알 만한 상당한 기업들이 오겠다며 90%~95%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고 "행정부처만 가는 게 아니라는 인식을 가져서 세종시로 오려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또 "상당히 오랫동안 국내외 기업들과 접촉했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내외 기업들도 여럿 있지만 실제로 투자에 나서겠다고 한 곳은 없었다"며 세종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습니다.
정 총리는 다만 "여러 곳에 기업중심도시가 있고, 세종시에 특혜가 갈까봐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며 앞으로 기업중심도시라는 말은 잘 안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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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출고 가격 담합 협의를 받고 있는 11개 소주업체들에 2천억 원대의 과징금 부과를 통보했습니다.
업계 1위인 진로가 1,162억 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통보받았고, 두산 246억 원,대선주조 206억 원, 금복주 172억 원,롯데 99억 원 등입니다.
이에 대해 소주업계는 가격 인상이 국세청의 행정 지도에 의한 것으로 담합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주업체들은 주정업체에서 공급받는 주정 가격과 납세 병마개 가격 등이 같고, 인건비 등 일부 비용만 차이가 있어 가격 차가 크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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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가를 순방중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갖기위해 오늘 저녁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이명박 대톧령은 내일 청와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한미 FTA 진전방안 등을 집중논의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양국 정상이 북핵해법인 그랜드 바겐, 즉 일괄타결 구상에 대해 긴밀한 의견교환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FTA와 관련해 "서명한 지 2년이 지나 조속한 발효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양국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 대통령도 이런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지난 달 미국 유타의 한 정유공장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사고의 순간을 담은 CCTV가 공개됐습니다.
호주 의료진이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의 분리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서지방은 밤에 흐려져 서해 5도부터 눈이 오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1cm~3cm가량의 눈이 내린 뒤 오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도~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닷새째 이어지던 한파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영남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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