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침종합뉴스>

1. 오늘(18일)도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4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한파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추위가 내일 오후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정운찬 총리가 어제 저녁 재벌총수들과 만나 대기업들이 세종시에 투자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총수들은 일부 긍정적 답변을 내놨지만 대체적으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 3살 이상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백신접종 예약이 오늘 오전 9시 시작됩니다. 3살 이하의 영·유아 접종 예약도 곧 시작되는데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이미 가예약을 받아둬서 혼선이 우려됩니다.

4. 한 40대 남성이 헤어진 아내가 운영하던 호프집을 찾아가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전처와의 갈등이 원인이었습니다.

5. 미국과 중국 정상이 회담을 갖고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저녁 한국을 방문합니다.

6. 유럽 전지훈련중인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박지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설기현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