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안모 국장의 '미술품 강매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최근 지방소재 세무서장 김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세무조사 대상 기업 선정과 이들 기업의 세 무조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결과에 왜곡된 점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심야까 지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모든 세무조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며 안씨를 둘러싼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세무서장을 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해까 지 안 국장과 같은 부서에 근무했다.
검찰은 안 국장이 2006∼2008년 건설업체 등 세무조사 대상 기업에 압력을 행사 해 부인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소재 K갤러리에서 미술품을 고가에 사도록 하는 방 식으로 뇌물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미술품 강매의혹' 현직 세무서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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