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 계정의 자산증가율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 계정의 자산증가율을 주식형 펀드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 양도성예금증서 등 은행계정의 자산증가율은 10%로 6.1%에 머문 금융투자회사 계정의 자산증가율보다 컸습니다.
금융가에서는 "IT버블과 카드사태 이후 저금리상황이 지속되면서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했던 자금이 금융위기 '쇼크'로 저축에 쏠리면서 은행계정의 자산증가가 금융투자회사의 자산증가율을 앞지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쇼크에 올해 투자자, 투자보다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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