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35분께 전남 보성군 문덕면 반월저수지에서 조모(61)씨가 운전하는 산타페 승용차가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씨의 아내 김모(56)씨 자매가 숨졌으며 조씨는 다행히 문을 열고 탈출했다.
조씨 등은 산으로 약초를 캐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급경사 오르막길로 가다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길이 아닌 쪽으로 가는 바람에 차량이 3m 아래로 추락했다"는 조씨의 말 등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보성=연합뉴스)
보성서 차량 저수지에 빠져 50대 자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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