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며칠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한 발언을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이른바 '루저녀' 공방이 뜨겁습니다.
이 논란을 보면서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정보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낱낱이 공개되는 '디지털 마녀사냥'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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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한 발언을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이른바 '루저녀' 공방이 뜨겁습니다.
이 논란을 보면서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정보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낱낱이 공개되는 '디지털 마녀사냥'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