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과 난지 한강공원은 친환경, 그리고 도시 재생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공원인데요.
이번엔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진 두 공원을 연결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안이 추진됩니다.
월드컵 공원과 난지 한강공원은 다리 2개와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데요.
이 가운데 평화의 공원에서 한강공원을 잇는 다리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친환경 다리로 조성됐습니다.
현재 두 공원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전기차로 교체되는데요.
서울시는 공원 안에서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대여하는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승일/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생태공원에 걸맞게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교통수단으로만 점철된 세계적인 유일한 공원이라는게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쓰레기 매립지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공원 내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새와 뱃고동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소리 테마파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생태와 문화 등을 주제로 관광 코스를 개발해 인천공항 환승객들도 유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됐는데요.
올해에 이어 재정 지출을 확대한다는 기조하에 사회복지 분야에 최대규모로 배분했습니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2% 상승한 21조 2천여억 원인데요.
사회복지 분야는 24% 수준인 4조 8백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희망 플러스 통장과 꿈나래통장 등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 보호와 화장장 건립 등 노인복지 수준 향상, 서울형 어린이집 육성 등 여성 복지와 보육환경 개선에 대거 집중될 전망입니다.
또 청년 실업대책과 공공근로 사업 등을 통해 16만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내년에도 공무원 보수는 동결하고, 행정운영 기본 경비도 긴축편성하는 등 예산 절감 대책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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