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0일 훔친 휴대전화에 자 신의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 칩을 꽂아 사용한 혐의(절도)로 이모(2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8시30분께 부산진구 한 찜질방에서 김모(16) 군의 휴대전화를 훔쳐 1개월가량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유심 칩을 넣으면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다는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를 보고 최신 휴대전화기를 가지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3세대 휴대전화에는 이동통신 가입자의 신원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기록한 손톱 크기의 유심 칩이 들어 있다.
(부산=연합뉴스)
훔친 휴대전화에 유심 꽂아 사용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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