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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드레스 퇴학' 결국 철회

브라질에서 미니원피스를 입고 수업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했던 미모의 여대생이 하루만에 복학했습니다.

상파울로 근교의 반데이란테 대학에 다니는 게이지 아루다는 지난달 22일 무릎에서 17cm 가량 올라간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교했습니다.

하지만 강의실에 들어서자마자 아루다는 수많은 학생들의 야유와 조롱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소란 속에서 아루다는 가운을 걸친채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학교를 떠나야 했습니다.

당시 사건은 동영상으로 촬영 돼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비키니와 비치웨어, 카니발로 유명한 브라질이지만 대부분의 브라질 대학생들은 청바지에 티셔츠 같은 수수한 옷을 입고 다닙니다.

대학측은 이전에도 아루다의 옷차림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컸다며 퇴학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브라질전국학생연합은 성명을 통해 아루다의 퇴학처분을 반대했고,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사회문제로 불거지자 대학측은 하루만에 퇴학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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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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