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능 시험을 사흘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플루 예방 대책이 시작됩니다. 전국의 수험생들은 오늘(9일)부터 집중적인 발열 점검을 받고 이상이 있으면 수능 당일 분리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을 사흘 앞둔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점검을 시작합니다.
고열 같은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학생은 학교 보건 교사가 판단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하고, 신종플루 의심 진단을 받은 학생은 명단을 교육청에 통보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재학생들은 다니는 학교에서 발열 점검을 받게 되지만, 재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발열 체크를 해야해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석해야합니다.
만약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해 발열체크를 하지 않았다면,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받으면서 발열체크도 함께 받게 되고 이 때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분리시험장으로 가게 됩니다.
교과부는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발열 체크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도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보건교사나 의사가 판단해 보건실이나 분리시험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입니다.
수능시험 D-3, 전체 수험생 대상 발열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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