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8일 낮 2시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연구소측은 회견 장소가 당초 서울 용산구 숙명아트센터였지만 7일 아트센터측이 안전상의 이유로 대관을 거부해 마땅한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며 보고대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표에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어 양측의 마찰도 예상됩니다.
지난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는 사전수록예정자 3천90명을 1차로 발표했고 지난 해에는 1차 명단에 천6백여명을 추가해 4천7백76명을 2차로 발표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이번 명단에 실린 것이 부당하다며 고 박정희 대통령 아들 지만씨가 제기한 게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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