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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도로공사현장서 구석기 유물 다량 출토

<8뉴스>

서울대박물관은 선사 유적지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근처 도로 공사 현장에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 3천 4백여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약 1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퇴적층에서 주먹도끼 13점이 발견돼 전곡리 구석기 유적의 생성 시기를 둘러싼 논란에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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