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눈이 뻑뻑하거나 반대로 눈물이 줄줄 흐른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 안과학회가 눈의 날을 맞아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성인 10명 중 9명은 눈물이 모자라거나 너무 많아 힘들지만 피곤하거나 눈이 나빠졌기 때문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과학회는 최근 10년 동안 심해진 대기오염과 컴퓨터 사용, 그리고 냉난방기로 인해 실내가 너무 건조하기 때문에 눈물 질환이 부쩍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손쉬운 치료지만 불편하다고 참고 지내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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