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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 서울로 결정"

<8뉴스>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서울로 결정됐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30여 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대표단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회의장과 숙소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개최도시를 서울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에는 사공일 무역협회장, 부위원장에는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기획조정단장에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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