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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결혼 전 필수, 예비부부 '건강검진' 는다

결혼을 준비 하는 분들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이 바로 건강검진입니다.

최근 결혼 전에 건강검진을 받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입니다.

결혼 준비를 위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습니다.

최고의 혼수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김향진(29) : 건강검진을 받아서 나쁜 결과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두렵기도 했는데 결혼을 하면 제 몸이 저 혼자만의 몸이 아니니까 계기가 돼서 건강검진을 신청하게 됐구요….]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 지난 3월부터 예비부부 건강검진을 이용한 사람이 매월 10%씩 늘었고 결혼 시즌을 앞둔 여름에는 20%나 증가했습니다.

예비부부 건강검진은 혈압, 심전도, 당뇨, 간염 같은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부인과 검사가 추가됩니다. 

[정재은/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 간질환,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같은 게 계속 있으면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런 것들에 대한 기본검사. 그리고 풍진 같은 경우는 아기한테 치명적인 선천성 기형 같은 게 올 수 있거든요.]

결혼 전 건강검진은 큰일을 앞두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의미와 함께 건강한 아기를 낳을 준비가 됐는지 점검하는 것 입니다. 

[조진희(30) : 신혼부부들에게 특화 된 프로그램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특히나 이제 여성 쪽의 부인과 검사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한편 전국의 보건소에서도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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