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BS가 주최하는 제7차 미래한국 리포트가 오늘(5일) 오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위기를 넘어서' 라는 주제로 위기 이후 변화된 환경에서 경제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박민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7차 미래한국 리포트 지식 파트너인 맥킨지는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특징을 5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급속한 노령화와 지속적인 저성장,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서비스 부문의 중요성 증대그리고 에너지 상품의 가격 상승과 중국 등 개도국의 비중 확대가 그것입니다.
SBS는 변화된 세계 경제 환경에서의 국가 전략으로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정부의 리더십과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생산적 복지를 제시했습니다.
강평을 맡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SBS의 문제 의식과 해법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사회적 신뢰라는 자산을 갖추지 않고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고 국민들이 법질서와 공권력을 무시하면 사회 구성원간에 신뢰가 생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 신뢰와 투명성이 부족한 사회는 결국 예측가능성이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경제에도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오늘 여러번 지적됐습니다만 사회적 갈등은 증폭될 것입니다.]
또 정부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교육과 의료, 법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규제완화와 성장 잠재력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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