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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수 노인요양기관에 인센티브 혜택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작된 뒤에 관련 시설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시설에 계신 노인들의 건강이 좋아졌을 경우에는 월급도 좀 주고 또 장려금까지 지급된다고 합니다. 

서울의 한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사가 중풍을 앓고 있는 정순악 할머니를 모시고 운동치료실로 들어옵니다.

물리치료사의 도움속에 팔,다리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데요.

작업치료사가 할머니의 인지기능회복을 돕습니다.

이 요양원에 입소해있는 노인들은 총 250명.

요양보호사 한명당 두명의 노인을 모시고 있는데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도 비슷한 규모의 다른 요양원보다 많습니다.

중풍으로 고생하던 정순악 할머니는 이곳에 입소한후 상태가 좋아져 건강정도를 나타내는 요양등급이 두계단이나 조정되었는데요. 

[정순악(84)/중풍환자 : 몸도 많이 건강해 졌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잘해주고 삼시 세 때 밥도 잘 챙겨주고 제일 편하지 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부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등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면 보험수가를 최고 10% 가산해서 지급하고 있는데요.

입소한 노인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 50만 원의 등급개선장려금도 지급됩니다.

[한성옥/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실 차장 : 전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서비스의 질향상에 힘쓰는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정원을 초과하거나 인력 배치기준을 위반하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관에 대해서는 급여비용을 최고 30%까지 감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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