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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하우스] 공간별 '수도꼭지'의 멋스러움

물이 내려오는 길이 유리로 만들어진 수도꼭지나 온수와 물줄기의 세기를 원 모양의 고리로 조절할 수 있는 이색적인 디자인은 세면기용 수도꼭지인데요.

우아한 곡선을 그리던 4개의 관이 한데 모아지는 독특한 디자인처럼 최근 세면기용 수도꼭지는 장식적인 기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나무의 굵은 마디를 잘 표현한 수도꼭지는 욕실의 분위기를 좌우할 만큼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그런가 하면 온수의 수치를 보면서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를 배려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수온과 급수량을 터치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수전인데요. 사용자의 생활습관대로 수온과 물의 세기를 미리 설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주방 싱크대용 수도꼭지의 경우엔 물 조절 손잡이를 옆으로 배치해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과 고풍스런 느낌이 나도록 무광택으로 처리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싱크대 수도꼭지에도 기능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평범한 주방 수전으로 보이지만 LED 조명이 부착돼 있어서 물과 함께 빛이 나오는데요. 이처럼 디자인 못지않게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건식 욕실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욕조가 욕실 중앙에 배치되는 경우 샤워기 대신 수도꼭지만을 설치하기도 하는데요.

얇은 관을 구부려 놓은 듯한 단순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하나의 멋이 됩니다.

장식적인 효과가 높아지고 있는 수도꼭지.

이제 공간별 쓰임새에 따라 기능에도 변화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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