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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추위 완전히 풀린다…한낮 '포근'

<8뉴스>

오늘(3일)도 추위가 제법 풀린 느낌이 들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가까이 올라가겠습니다.

추위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9년만에 가장 추운 11월초의 날씨를 보였던 대관령의 기온도 내일은 영상으로 올라서겠고요.

서울의 낮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오후시간은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흐리거나 구름낀 날씨는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 일부 지방에서는 오늘 밤이나 내일 오후 시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강원도 산간의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서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산간 일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충청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고, 하루종일 구름도 많겠습니다.

오후시간은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는 따뜻하겠고요.

낮기온이 18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호남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은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맑고, 서늘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당분간은 큰 추위없이, 전형적인 늦가을의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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