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정부가 세종시 최종 대안을 내년 1월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경쟁력과 통일대비, 지역발전 등 대안의 3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2. 두산그룹 회장을 지낸 박용오 성지건설 회장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경영난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3. 국방부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위해 장병들의 외박과 면회를 금지시켰습니다. 내일(4일)부터 예비군 훈련도 중단됩니다.

4. 타미플루 수입업체가 대기업들에게 수천명분의 타미플루를 불법 공급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수입업체 한국로슈에 대해선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5. 위작 논란을 빚었던 고 박수근 화백의 그림 '빨래터'에 대해 법원이 진품으로 추정된다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위작 주장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6.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올려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한전은 또 요금 인상을 들먹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