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코스피가 7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힘을 실어주고 있고요.
지수 급락을 주도했었던 은행주가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156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시각 코스피는 9포인트 정도 상승하면서 1,559선 나타내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2포인트의 상승으로 481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간 계속된 조정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의 상승탄력도 더 둔화된 모습입니다.
주체별 동향을 자세하게 살펴보면요.
외국인들은 매도우위로 출발됐지만 화학과 운송장비,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현재는 450억 가량의 순매수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관은 지난 사흘간 9천억 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낸 바 있습니다.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에 기여했었지만, 현재는 300억원의 순매도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제 주 중반으로 접어들엇는데요.
이번주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바닥을 통과할 것인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미 FOMC 회의에서 나오는 방향성과 함께 주말에 있을 미국의 실업률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 업종별로는 오늘(4일)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가 가장 강한 탄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시 그간 하락이 컸던 만큼 반말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인데요.
은행주의 경우에는 실적호재도 있는 상황입니다.
신한지주와 외환은행의 깜짝실적이 발표되면서 외국계 창구를 포함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오늘 철도 관련주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이 미국의 대형 철도회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대아티아이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세명전기와 삼현철강 등도 상1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 금 값이 온스당 1080달러를 넘어서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이후 최대 상승폭인데요.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고려아연과 LS등이 꼽히고 있고요.
또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케이아이씨와 자원재생 업체인 애강리메텍도 수혜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네, 원·달러 환율은 현재 보합권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원의 오름세로 출발됐지만 주가가 상승하고 수출업체의 달러 매물이 들어오면서 1,178원까지 떨어졌었는데요.
현재는 80전 가량 내리면서 1,181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제 FOMC회의 결과와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외환시장에는 관망심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FOMC회의에서 정책기조 변화가 감지되지 않을 경우 달러화는 다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이시각증시] 코스피 7일 만에 반등…환율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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