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 번째 이야기는 한국 영화 '첩첩산중'입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전주로 향한 미숙!
미숙은 친구 진영의 집에서 옛 남자친구, 전 선생의 시계를 발견합니다.
믿었던 두 사람의 배신에 분노하는 미숙!
홧김에 미숙은 또 다른 애인이었던 명우를 전주로 불러들입니다.
명우와 뜻하지 않게 하룻 밤을 보낸 미숙!
하지만 이게 어쩐 일입니까?
여관 앞 식당에서 전 선생 그리고 친구와 마주치게 됩니다.
이들 관계를 질투하는 전 선생은 대놓고 화풀이를 하는데요.
과거 연인들과의 우연한 만남과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들의 치졸한 욕망!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요?
두 번째 스토리 '코마'는 할어버지의 유언을 전하기 위해 코마라는 마을에 찾아온 재일교포 3세와 일본인 여자의 따뜻한 교감을 그렸는데요.
한국 판소리와 일본전통문화를 작품에 녹여 양국 간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습니다.
세 번째 스토리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는 필리핀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캐나다의 금광회사가 철수하자 경제적 어려움을 맞닥뜨린 필리핀 사람들과 그 섬을 방문한 캐나다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어떤 방문'.
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세 나라의 감독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겠죠?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