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깜짝 결혼발표를 했던 배우 조한선 씨가 어제(2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한선 씨는 예비신부가 임신 13주 째라고 당당히 밝혔는데요.
자세한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
[조한선/배우 : 기사가 났었는데 사실입니다. 장가가고요, 저.]
배우 조한선 씨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결혼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예비신부는 스물여섯살의 대학원생으로 2년전 친구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는데요.
군입대전 결혼식을 올릴계획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죠?
[조한선/배우 : (결혼발표 이유?) 그 친구가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원래 결혼을 군대를 갔다와서 하려고 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이제 너무나 좋은 일이 생겨서 이렇게 서두르게 됐어요.]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13주째라고 밝혔습니다.
조한선 씨는 부산에서 영화촬영 도중 임신 소식을 들었는데요.
예비신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곧바로 장모님을 찾아가 결혼 승락을 얻었다고 합니다.
[조한선/배우 : 제 불찰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혼하겠습니다'라고 얘기 드렸더니 한 20초 정도 정적이 흐르더라고요. 그 순간이 제일 아직도 생각하면 힘들었던 순간인데….]
결혼승낙은 얻었지만 결혼식 직후 군에 입대해야하는 만큼 조한선 씨의 어깨가 무거울텐데요.
조한선 씨는 가정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예비신부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한선/배우 : (예비신부에게..) 속 썩여도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저 또한 그럴 거고 그리고 앞으로 살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 서로 많이 채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조한선 씨는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신혼여행과 신혼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조한선 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부 임신 13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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