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무겁고 깨지기 쉽다는 편견을 깨고 도자기 소재의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 알전구에 새하얀 새 모양의 장식이 더해져 산뜻하고 깜찍한 느낌을 주는 갓조명, 귀여운 동물 모양이 앙증스러운 램프!
모두 도자기로 빚은 소품들입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전문가 : 도자기 소재는 온도나 빚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질감이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인테리어 소품에 응용 되고 있습니다.]
도자기로 빚은 장식을 거울 주위에 둘러주면 밋밋한 거울이 멋스런 장식용으로 바뀌고요.
얇은 원 모양의 도자기 장식을 여러 개 이어주면 파티션 겸용 모빌이 됩니다.
쭉쭉 뻗은 대나무 그림이 정갈하게 그려진 접시!
눕혀 놓으면 그릇이지만 세워 놓으면 한 폭의 동양화가 부럽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도자기 소품 화병도 예전엔 단순한 모양이었다면 최근엔 자연스런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인데요.
매끄러운 표면을 자랑했던 기존의 도자기에 대한 편견을 깨고 거친 질감을 띈 형태가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무를 잘라 가로로 매달아 놓은 것 같지만 이것 역시 도자기로 구워낸 화분.
다양한 질감은 유약 작업에서 나오는데요.
[심지수/도자기업체 관계자 : 이 유약 안에는 옹기토가 들어가는데요. 그 유약이 고온으로 소송되면서 금속성의 광택을 내게 됩니다.]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도자기.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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