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과 인제 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가운데 서울~춘천 고속도로에 이어 춘천~동홍천 구간 공사가 완공됐습니다.
내일(30일) 준공식을 앞두고 백행원 기자가 미리 달려봤습니다.
<기자>
동서고속도로 춘천~동홍천간 17.1km 구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춘천 분기점에서부터 홍천 화촌면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입니다.
전체 구간의 절반이 넘는 67%가 터널과 교량으로 이뤄진 친환경 공법으로 건설됐습니다.
춘천분기점의 경관조명, 홍천IC 부근의 생태연못 등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백두대간 맥을 잇는다는 의미로 중앙분리대에 조성된 녹지대 경관석이 눈길을 끕니다.
춘천분기점에서 홍천IC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기존 홍천IC에서 국도를 이용했을 때보다 거리는 9.7Km, 시간은 13분 단축됐습니다.
주행거리가 거리가 10km 정도 줄어들면서 연간 물류비용 640억 원이 절약될 전망입니다.
춘천~동홍천 구간은 동서고속도로 춘천분기점부터 홍천군 화촌면 외상포리 44번 국도를 연결해 홍천 접근망은 물론 주말과 휴가철 44번 국도 통행량 분산 효과도 기대됩니다.
[전준택 차장/도로공사 춘천양양건설사업단 :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7월 19일날 개통됨으로 인해서 같은 연계노선으로 인한 필요성에 의해서 조기개통하게 되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영업소에서 동홍천IC는 1800원, 서울~춘천 고속도로 동산영업소에서 동홍천IC는 14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춘천-동홍천 구간은 내일 오전 개통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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