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가을이면 찾아오는 흑두루미가 올해도 구미 해평습지와 대구 달성습지에 나타났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쯤 흑두루미 4마리가 해평습지를 찾은데 이어 27일 오후 5시쯤에도 흑두루미 57마리가 찾아와 하룻밤 쉬고 다음날 오전 일본으로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28일 오후 4시쯤에는 대구 달성 습지에 흑두루미 40여 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주변 해평습지와 달성 습지는 시베리아 등지에 서식하는 흑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월동을 위해 일본 이즈미로 날아가면서 잠시 들르는 중간 기착지입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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