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신종플루 소식입니다. 교과부는 교육단체장 재량으로 학교별, 지역별 휴업조치를 내릴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이번 주말까지 휴업 지침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휴업 학교가 급증하자 시도교육감과 학교장 재량으로 학교별, 지역별 휴업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30일)까지 휴업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만든 뒤 전국 교육청을 거쳐 주말까지 일선 학교에 시달하기로 했습니다.
휴업 지침을 마련할 때는 초고밀도 지역을 포함한 도시와 농산어촌 같은 지역적 특성, 확산 속도, 보건소와 협력 체계 등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수업 결손 대책과 생활 지도 대책, 급식 대책 등을 마련해 감독 관청과 협의한 뒤 휴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지역 내 감염이 확산돼 학교장의 공동 휴업 요청이 있을 경우 인근 학원에 대해서도 관할청이 행정 지도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수능 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에 대해서는 일일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 조치하는 등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교과부는 신종플루로 휴업한 학교 숫자가 그제 97곳에서 오늘은 311개로 사흘 동안 세배 이상 늘었고,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164개교라고 밝혔습니다.
시·도별 휴업 지침이 전달되면 다음 주 부터는 휴업 학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