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지금부터는 신종 플루 관련 뉴스 전하겠습니다. 신종 플루 확산으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하루새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교과부는 지역별 휴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조금전 8시부터 서울역에서 전국 16개 시·도 부교육감을 불러 긴급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신종플루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휴업 학교수가 급증하면서 결국 휴교령 검토에 착수한 것입니다.
[장기원/교과부 기조실장 : 초고밀도 아파트 지역군의 학교들 사이의 휴업문제라든가, 이런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휴업 과정, 휴업 절차, 휴업 기준 등이 정리가 되야된다고…]
교과부는 지역별 또는 학교별 감염학생 비율에 따라 휴업 기준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휴업을 실시할 경우 결식아동들의 급식 대책과 학교 밖 생활지도 방식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신종플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2주간의 전국적인 휴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만호/대한의사협회장 : 학생들은 11월 중순이나 돼야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 그동안의 공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명이라도 더 전염을 막으려면 전면적인 휴업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교과부는 전국 일제 휴업은 아직 이르다면서 시·도 교육감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일(29일) 보건복지가족부와 지역별 휴교 시기와 방법 등을 최종 조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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