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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두배 급증…지역별 휴업안 오늘 발표

<앵커>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오늘(29일) 신종플루와 관련해 지역별 휴업 시기와 방법을 최종 조율합니다.

김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권역별 학교 휴업 방안에 대한 부처간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어제 하루새 두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속히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총리실과도 협의를 거쳐 오늘 오후에 휴교에 관한 정부 방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장기원/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장 : 초고밀도 아파트 지역군에 학교들 사이의 어떤 휴업 문제라던가, 이런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휴업 과정, 휴업 절차, 또 휴업 기준 등이 정리가 돼야 된다고….]

교과부는 지역별 또는 학교별 감염 학생 비율에 따라 휴업 기준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휴업을 실시할 경우 결식 아동들의 급식 대책과 학교 밖의 생활지도 방식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신종플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두 주간의 전국적인 휴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도 어제 4명 추가 발생해 총 33명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28명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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