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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사망자는 그제(26일) 5명에 이어 어제 영남권에서만 4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26세 여성은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해 숨졌고, 42세 여성은  신종플루 감염 뒤 폐렴으로 악화돼 지난 25일 사망했습니다.

두 명 모두 평소 지병이 없이 건강했던 비고위험군입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가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은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거점 병원들은 여전히  환자들로 북새통입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이 대부분 확진 검사를 받기 위해 거점 병원을 찾고 있다며, 확진 검사를 받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11월 중순으로 예정된 초·중·고교생에 대한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초·중·고생 백신은 다음달 4일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뒤 학부모 동의와 접종팀 구성 등 준비 기간이 필요한데 이를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겁니다.

한편 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동네 병원에서도 거점병원처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받을 수 있게하고, 일선 학교의 휴교를 적극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정책 건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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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신종 플루 관련 예산을 650억 원 수준으로 편성하고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신종플루 예산 655억 원 가운데 타미플루 비축에 550억 원, 격리시설 확충에 67억 원, 기타 활동비에 38억 원을 배정하고 추가로 백신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처럼 예비비를 동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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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명을 뽑는 10·28 재보궐 선거가 전국 5개 선거구 290여 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현재 평균 22.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재선거의 같은 시각 때 평균 투표율 23.5% 비교하면 1.4%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이 26.2%로 가장 높았고, 강원 강릉이 24.3%, 경남 양산 22.8% 그리고 수원 장안 19.8%, 안산 상록을 16%의 순입니다.

오늘 투표는 밤 8시까지 계속되며, 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밤 11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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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상수지가 8개월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간 누적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322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경상수지는 4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흑자 규모가 전월보다 22억 9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확대된 것은 승용차와 반도체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가 큰 폭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자본수지 순유입 규모도 9월에 사상 2번째로 많은 7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누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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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야간 옥외집회 금지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촛불집회에 대한 첫 무죄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7단독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권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권 씨에게 적용된 일반 교통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해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통해 야간옥외집회에 대한 조항이 위헌이란 사실이 확인된만큼 권 씨에게 유죄를 선고할 수 없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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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병원 직원들 명의로 향정신성 의약품을 허위로 처방해 상습복용하고, 탈북자 132명에게 허위 진단서를 끊어줘 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정신과 병원장 40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병원장 김 씨는 지난해 4월부터 병원 직원  5명의 이름으로 환각성분이 들어 있는 의약품 진단서를 가짜로 발급한 뒤 상습 복용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해 11월부터 브로커를 통해 소개받은  탈북자 132명에게 가짜 진료기록을 만들어 준 뒤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억 2천 5백만 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타 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페루의 한 병원에서 샴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영국 남부연안에서 거대한 바다괴물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오늘의 생생뉴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울·경기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륙지방에는 옅은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기북부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특히 해안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6도~15도, 낮기온은 18도~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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