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 이슬람과 유대교 공통의 성지를 둘러싸고 유혈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세상은 지금, 송인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무장경찰이 공포탄을 쏘며 사원 내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사원 안팎의 시위대들도 돌과 집기를 던지며 맞섭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5일) 오후 예루살렘 알 아크사 사원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충돌은 이스라엘 경찰이 관광객들을 호위한다는 명목으로 사원 내로 들어가자 이를 본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반발하며 시작됐습니다.
알 아크사 사원은 이슬람의 3대 성지 가운데 하나지만 솔로몬 왕이 세운 최초의 성전이 있던 곳으로 유대교도들에게도 성지로 추앙받는 곳입니다.
레바논에선 요리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후머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후머스는 이집트콩을 삶아 양념한 음식으로 아랍 사람들이 수 세기 동안 즐겨 먹어 온 전통음식입니다.
요리사들은 이스라엘이 후머스가 자기네 음식인 양 선전하고 다닌다며 비판했습니다.
[아부드/레바논 산업협회장 : 모든 사람들이 후머스는 레바논전통음식이라는 걸 꼭 알아줬으면 합니다. 기네스북에 오르면 세계는 우리 문화와 요리를 인정할 것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명물 하버브리지가 잔디밭으로 변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뽑힌 시민 6천 명이 다리 위 잔디밭에 앉아 준비된 아침식사를 즐기며 시드니의 경치를 만끽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 매년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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