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광고 음악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죠? 광고와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되면서 노랜지 광고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 새로운 형식의 광고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 여성 그룹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일반 뮤직비디오 같지만 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최근 시판을 시작한 휴대전화 광고입니다.
이 뮤직드라마에는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전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결정적인 단서는 역시 휴대전화입니다.
음악과 춤, 그리고 스타를 한데 섞어 브랜드와 상품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마케팅 방식입니다.
[이태준/삼성전자 마케팅팀 차장 : 광고와 엔터테인먼트간의 어떤 크로스오버들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키는 그런 신개념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광고용으로 만든 음악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하고, 무명이던 등장 가수들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매출도 덩달아 상승세입니다.
[김희정/LG전자 마케팅팀 차장 : 음악적인 히트화와 제품의 히트화를 동시에 달성을 했고요. 실제로 저희가 뮤직마케팅으로 런칭한 곡들도 다 히트를 했고, 동시에 같이 마케팅을 했던 제품들도 다 매출 성과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학문과 산업 분야에 이어, 광고와 마케팅 영역에서도 융합 전략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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