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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시장 경매가 조작 의혹' 조사 벌여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운영하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SBS가 24일 단독 보도한 경매업체의 경매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농수산물공사는 응찰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가가 결정된 것과 일부 경매 기록이 없는 점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전자입찰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관련된 의혹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수산물 공사는 옥수수 경매사의 잘못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수산물 공사는 조사 결과 경매업체와 경매사의 잘못이 추가로 확인되면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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