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여권 핵심부의 세종시 수정계획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원안 추진을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 남북 고위급 관계자가 북측의 제의로 제 3국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소와 의제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3. 외국인 학생과 교포 유학생들이 마약 파티를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학교주변 커피숍 등에서 버젓이 마약을 팔거나 투약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하겠다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5. 우리나라 성인 3명중 1명이 지난해 비만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만이 심각한 초고도 비만자는 한 해동안 3배나 늘었습니다.

6. 중국판 나스닥인 '차이넥스트'가 오늘(23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에 앞서 실시된 공모에서는 330조 원의 청약 자금이 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