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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일본 '신종플루 환자' 로봇 등장

일본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신종플루 환자'로봇이 선을 보였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위기관리전시회의 신종플루 대책 전시장입니다.

신종플루에 걸린 로봇 환자가 침대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기침을 하고 눈물을 흘리고 고열에 시달리며 발을 비롯한 온몸을 떨기도 하는데요.

로봇은 의료진들에게 평소에 충분한 신종플루 환자 치료요령을 연습시키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의료진이 여러 상황을 종합해 알맞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나빠지다가 로봇운 숨을 멎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25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일본에선 겨울이 오면 2천 5백 만 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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