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경제뉴스 전달…'SBS CNBC'가 떴다!

<8뉴스>

<앵커>

세계 1위의 경제채널 미국 CNBC와 SBS 미디어 홀딩스가 합작한 경제전문 채널 SBS CNBC가 오늘(22일) 출범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CNBC는 전 세계 3억 4천만 가구가 시청하는 글로벌 경제 채널입니다.

뉴스 신뢰도면에서도 블룸버그나 CNN을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금융비즈니스 정보 채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책 결정자나 전문가들의 심층분석으로 글로벌 경제를 읽는 통찰력을 제공하면서 경제 리더들이 가장 선호하고 그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파급력도 막강합니다.

CNBC가 SBS 미디어홀딩스와 손잡고 합작법인인 SBS CNBC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새팔 브랜치/CNBC 아시아 태평양 대표 : 한국 시청자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SBS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은 큰 행운입니다. CNBC의 세계적인 전문성이 SBS의 지역적 전문성과 만나 상승 효과 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합니다.]

SBS CNBC는 매일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국내 증시와 글로벌 기업, 산업 동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기성/SBS CNBC 대표 : 지금까지 우리 경제에 가장 큰 디스카운트 요인이라고 하면은 우리 경제의 실상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그런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SBS가 CNBC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 경제를 직접 세계에 알림으로해서 우리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BS CNBC는 내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하며 24시간 생방송으로 고품격 경제뉴스를 안방에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