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이 오랜만에 대통령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최고 권력을 지닌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을 유머로 풀어낸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입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된 대통령의 지극히 인간적인 속앓이, 외교는 강하지만 여자에겐 연약한 대통령, 그리고 속섞이는 남편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최초의 여성 대통령 이야기가 장진 감독 스타일의 유머로 풀어집니다.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한채영 등이 코믹 연기를 펼칩니다.
새로운 별을 찾아 지구를 떠난 우주선.
하지만 우주 공간에 고립되고 급기야 우주선내 괴생명체로부터 인간은 공격을 받기 시작합니다.
지구멸망과 살아남은 최후의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소재로 한 SF 액션 스릴러 영화 '팬도럼'입니다.
영화 제목인 팬도럼은 장기간의 우주생활에서 오는 공황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까칠한 그녀의 달콤한 연애비법'입니다.
결혼을 인생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여주인공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웨딩 잡지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뉴욕아이러브유'는 다양한 감독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만든 옴니버스 로맨스 영화입니다.
일본 이와이 순지 감독, 인도 세카르 카푸르 감독 등 다채로운 감독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도시 뉴욕를 새롭게 연출했습니다.
가을처럼 잔잔하면서 애잔한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상처와 외로움을 지난 두 남녀가 만나 서로 상처를 치유해 가는 멜로 영화입니다.
가수 출신 배우 성유린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감각적 연출력을 평가받아 온 프랑스 유학파 출신인 주지홍 감독의 충무로 데뷔작입니다.
전쟁과 이념갈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26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영화제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출품된 61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국제경쟁부문'과 'DMZ초이스' 등 8개 부문을 통해 선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