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늘(21일) 오전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1천 716만 명으로, 전 국민의 35% 수준입니다.
접종은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며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방역요원부터 시작됩니다.
이어 다음 달 중순부터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그 다음에는 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신부가 접종합니다.
또 내년 초에는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군인 등의 순으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백신은 1번의 접종으로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며 접종 후 열흘에서 2주일 정도가 지나면 항체가 형성된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학생들 접종을 위해서는 의료진이 학교를 찾아가 단체 접종을 하게 되며, 노인과 저소득층은 보건소에서 접종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일반 의료기관에서 접종비 1만 5천 원을 내고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나 임신부, 만성질환자들도 전국 6천여 곳의 병원에서 접종합니다.
혼란을 막기 위해 접종 대상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내년 초에는 수입 백신들이 시장에 공급돼 접종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에게 접종됩니다.
백신 접종은 본인 의사를 전제로 이뤄지며, 희망하지 않을 경우 접종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과거 계절독감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있었거나, 계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경우, 그리고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접종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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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명통제예방센터, CDC가 미국 내 28개 주의 신종 플루 입원 환자와 사망자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와 젊은 성인층이 신종 플루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원 환자의 절반이 24세 미만이었고, 그 중 절반 정도가 5세에서 18세 사이였습니다.
CDC의 앤 슈차트 박사는 "본질적으로 신종 플루가 젊은 사람들에게 위험한 질병임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젊은층과 중년 성인층에 집중됐습니다.
사망자의 3분의 1이 25세에서 49세 사이 연령대였고, 또다른 3분의 1이 50에서 64세 사이였습니다.
반면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은 12%에 그쳤습니다.
이는 보통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약 90%가 노인층인 것과 확연히 대조되는 것이라고 CDC는 설명했습니다.
CDC는 55세 이상의 연령대 사람들은 과거 신종 플루와 유사한 바이러스나 백신에 노출된 경험이 있어 젊은층에 비해 면역력이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DC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금까지 5천여 명이 신종 플루로 입원했으며, 약 30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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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자족기능 보완책으로 추진되는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사업이 구체화하면, 서울대는 세종시에 융합학문연구소나 학과를 신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서울대 공대의 세종시 이전 관련 질의에 대해 "단과대학을 이전할 계획은 없지만,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융합학문연구소나 학과를 신설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강태진 공대학장은 세종시에 우주항공연구소와 융합과학분야 연구소 등을 신설하게 해달라는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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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이 상품수지 흑자 규모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OECD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의 상품수지 흑자는 266억 달러로 30개 OECD 회원국 중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일본은 91억 달러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상품수지는 상품의 수출입에 따른 대차를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상품수지 흑자가 일본보다 많다는 것은 그만큼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국제시장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위기 이후 달러 대비 엔화의 환율이 내려가고 원화의 환율이 상승하면서 가격경쟁력이 향상된 것이 상품수지 추월의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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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은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등산학교, 한국산악회, 대한산악연맹과 함께 국립공원 등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1일간 발생한 산악사고 사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요일이 31.8%, 토요일이 22.8%로 주말과 휴일에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남미 국가인 페루에서 낙태 합법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자 반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한 호박 재배업자의 집에 방문자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중부지방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18도~2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내일까지는 사리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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