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의 CNN 방송이 오늘(19일)부터 닷새동안 한국 특집 프로그램을 연속 보도합니다. 지난해 국제금융위기를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김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한 한국의 힘은 무엇인가?]
CNN이 오늘부터 "한국을 보는 눈"이라는 특집 프로그램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CNN은 오늘 프로그램에서 순수 한국 기술로 만든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 두바이'와 송도 신도시 건설 현장을 보여주며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조명했습니다.
CNN은 한국인이 갖고 있는 열정이야말로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서 한국이 가장 빨리 경제 회복을 할 수 있는 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CNN 앵커 : 한국은 매우 열정적인 나라입니다. 자원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지도자와 국민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CNN은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만나 한국의 전통 요리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루 스타우트 :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네요.]
[김윤옥 여사 : 한국 음식은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손 맛이 매우 중요합니다.]
CNN은 특히 한국 여성의 강인함과 끈기가 한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요즘 유행하는 막걸리 열풍, 가수 비와 박지성 선수를 통해본 한국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강국의 면모도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는 금요일까지 매일 10분씩 방송되는 이번 5부작 특집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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