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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쭉뻗은 해안도로…외포리에서 개통

강화일주 해안도로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을 바닷가의 풍광을 즐기기엔 충분합니다.

함께 보시죠. 

강화 바닷가를 따라 도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습니다.

차로옆엔 자전거 도로가 마련됐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선수포구와 젓갈로 이름난 외포리를 잇는 8.9km.

길지 않은 구간이지만 예산이 없어 완공까지 8년 8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안덕수/인천시 강화군수 : 선수, 건평, 그리고 외포리로 연결되는 어촌들이 연결돼 있어서 신선한 해물을 즐기시러 많이 오실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종점인 외포리엔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을 장만하려는 주민들이 붐빕니다.

외포리에서 석모도를 오가는 페리엔 늘 갈매기가 따라 붙습니다.

강화 해안의 총연장은 84.8km, 지금까지 53.4km의 해안도로가 건설됐습니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꼽히는 강화 동막 갯벌도 해안도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선 말 수난의 역사를 증언하는 해안 포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누렇게 익은 벼를 추수하는 일손은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그러나 요즘 같은 걷기 열풍 속에서 보행자 도로를 마련하지 않은 것은 해안도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대한 전기학회가 주최하는 31회 세계통신에너지 국제학술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0여개 나라에서 700여명의 학계와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동아일렉콤과 NTT를 비롯한 국내외 38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장비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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