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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외국어고 입시 '영어 듣기' 폐지 검토

정치권을 중심으로 외국어고 폐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외고가 영어듣기 시험을 폐지하거나 자격시험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6개 외고 가운데 대원,한영,이화,명덕,대일 외고는 외고 입시가 사교육을 일부 유발한다고 생각해 2011학년도 입시부터 영어듣기 시험 등 현재 입시 방법을 크게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대원외고는 영어듣기 시험을 없애고 내신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학생을 골고루 뽑는 지역균형선발제와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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