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분양 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꼽히는 인천 영종 하늘도시와 청라지구.
이곳에서 아파트 1만1000여 가구가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영종 하늘도시에서 6개 단지 8800여 가구, 청라지구에선 3개 단지 2200여 가구가 동시 분양됩니다.
이번 동시분양을 통해 처음 수요자들을 만나는 영종 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고, 주변에 다양한 문화·레저·국제업무 시설이 들어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청라지구는 이번이 마지막 동시분양 물량입니다.
청라지구는 올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최고 2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곳입니다.
[양지연/내집마련정보사 팀장 : 영종지구 입지적 특징은 영종대교나 인천공항 철도 교통호재가 많다는 게 특징이고, 반면 청라지구의 경우에는 수도권, 서울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는 게 특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영종 하늘도시의 3.3㎡당 분양가는 900만~1,000만원 선, 반면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지구는 1,100만 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분양물량은 모두 민영주택으로 청약 예·부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서울 강남 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청약에서 배제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진/닥터아파트 이사 : 보금자리 주택에서의 탈락자라던지 그런 수요가 기타 다른 주택 다른 분양단지로 전이될 수 있는 여건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라지구는 20일, 하늘도시는 21일부터 1순위 접수가 시작됩니다.
업계에서는 DTI 규제 강화 이후 첫 대규모 분양인 만큼 이번 청약 결과가 향후 분양 시장에 향배를 가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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