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입니다.
내일(15일)부터 시작되는 자선경매에는 모두 141점의 세계 40여개국 기념품이 준비됐습니다.
모두 서울시청을 방문한 해외 사절들이 선물로 내놓은 것들입니다.
에머랄드 산지로 유명한 콜롬비아의 에머랄드 원석입니다.
실용적인 찻잔세트에서부터 장신구와 도자기까지.
일상 용품은 물론 장식품으로나 소장의 가치가 있는 기념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자선경매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인데요.
희귀한 외국 기념품도 소장하고, 어려운 사람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남형/서울시 국제통상팀 주임 : 저희 서울시에서 보관만 하고 있을 것이 안니고, 간접적인 세계 문화체험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공개를 하는 것이고요. 이 수익금 전액은 희망 플러스 통장에 기부가 될 예정입니다.]
1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경매는 다음달 4일까지 21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민 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경매는 마감일 기준으로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에게 낙찰되며, 낙찰 후에는 정해진 기간 안에 은행에 송금하면 물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얼마 전 재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서울 여의도와 난지, 뚝섬 한강공원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반포 한강공원 등 4곳의 특화공원에 모두 117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원의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0만 6천명으로 재개장 이전의 6만 9천명보다 54%나 늘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65만여명으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찾았는데 매주말 수변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영향을 끼쳤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뚝섬 한강공원에 가로, 세로 각 45m, 총 길이 900m의 해치 미로 정원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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