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13일) 13개 상임위 별로 국정감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용산사태와 각종 집회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용산 참사 현장과 6.10 범 국민대회에서 경찰이 과잉 진압을 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등 5대 범죄의 접수 대비 검거 건수가 24.7%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약제비가 1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약값이 주요 선진국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약값 실거래가 신고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등 약제비 절감 대책의 실효성 부족이 지적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감세 정책과 내년도 세제 개편안, 재정 건전성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사위의 대전지검 등에 대한 국감의 경우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사건 수사와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한 수사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 국토해양위의 서울시 국감의 경우 뉴타운과 재건축 정책, 전세값 상승을 불러온 주택 수급 정책의 문제점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위의 강원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정운찬 총리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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