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했던 정육면체의 퍼즐을 돌려 맞추는 이른바 '루빅스 큐브' 라는 퍼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어려워진 입체 퍼즐 맞추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40개국에서 450명 큐브 퍼즐 전문가들이 우승컵을 놓고 독일 뒤셀도르프에 모였습니다.
보통 정육면체 한면이 9개의 조각으로 돼 있는데 비해 이번 대회에서 맞춰야 하는 큐브는 한면이 16개로 돼 있어 한층 어려워졌습니다.
일본의 18살 오무라씨가 45초 만에 큐브를 맞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노란색을 맞추고, 다른 색을 풀어나가는게 오무라 씨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시민 1천여명이 대로 한 가운데 누워 인간 과속방지턱을 흉내냅니다.
참가자 1천여명 모두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이탈리아의 한 보험회사가 매년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희생자 가족들의 고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5천여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어 '교통사고 왕국'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온통 부서지고 찌그러진 승용차들로 뒤엉켜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콜로라도에서 차량 50여대가 같은 장소에서 2시간동안 연쇄 추돌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전날까지 내린 비가 얼어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입니다.
다행히 짙은 안개 때문에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여 서행했기 때문에 더 큰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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