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청소년축구 대표팀이 오늘(12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21명의 제자과 함께 한 7개월의 시간이 '행복했다' 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청소년 대표팀의 여정은 시작됐습니다.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스타 선수가 하나도 없어 역대 최약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에게도 '초등학교 감독도 안 해본 사람에게 너무 큰 임무를 맡겼다'는걱정도 따랐습니다.
하지만 홍 감독의 친형갇은 리더십에 젊은 태극전사들은 힘을 냈고, 18년만에 8강진출을 이뤄내며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며, 3년 뒤 런던 올림픽이란 더 큰 도전이 기다리는 만큼 선수들에게 안주하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가나전에서 뼈아픈 결승골의 빌미를 제공한 홍정호 선수를 애정으로 감싸며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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