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올해 노벨 평화상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돌아갔습니다. 취임 8개월 밖에 안된 현직 대통령의 수상이라 논란이 분분합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마바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도 수상하게 됐습니다.
[재그랜트/노벨위원회 심사위원장 : 국제 외교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누구보다도 노력해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합니다.]
노벨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슬람 세계와 소통하려 노력했고, 핵 무기 감축과 기후 협약 준수에 기여했다고 그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대화와 협력을 강조한 오바마의 국제 외교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노벨 평화상은 중국의 반체제 운동가 후자와 아프간의 인권 운동가 사마르 등 쟁쟁한 후보 200여 명이 경합했습니다.
따라서 재임 8개월째인 오바마 대통령의 수상은 예상 밖이라는 평가입니다.
더욱이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상 후보 접수 마감 일주일 전에 취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껏 오바마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할 뿐 아니라 앞으로 그의 국제 외교활동에더 큰 힘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의 수상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강조했지만, 미국 언론조차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어 노벨평화상이 정치적 고려에 좌우됐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